각호산
충청북도 영동군 용화면과 상촌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176m이다. 옛날에 뿔 달린 호랑이가 살았다는 전설에서 산의 이름이 유래되었으며, 배거리산이라고도 한다. 산간오지에 있어 잘 알려지지 않은 조용한 산이다.
등산의 출발점은 북쪽의 상촌면 둔전리와 서쪽의 용화면 조동리 불당골, 민주지산(珉周之山) 영동쪽 입구인 물한리 한천마을이다.
정상 암봉에 서면 남쪽으로 3km 지점에 민주지산이 있고, 충청북도와 전라북도의 도계를 이루면서 석기봉(石奇峰), 삼도봉(三道峰)으로 이어나간 산맥이 성벽같이 이어져 있다. 정상에서 뻗은 능선에는 모두 길이 나 있으며, 조동리로 내려가는 길도 석기봉의 능선을 통하는 길과 흘기골 계곡을 따라 내려가는 길이 있다.
흘기골 계곡은 이 지방의 대표적 명승지로 거목이 숲을 이루고 있으며 여름에도 한기가 드는 곳으로 유명했으나 지금은 벌목으로 훼손되었다. 물한리 버스 종점 가까운 곳에 황룡사가 있으며, 석기봉 암벽에 새겨진 마애불상을 볼 수 있다.
등산의 출발점은 북쪽의 상촌면 둔전리와 서쪽의 용화면 조동리 불당골, 민주지산(珉周之山) 영동쪽 입구인 물한리 한천마을이다.
정상 암봉에 서면 남쪽으로 3km 지점에 민주지산이 있고, 충청북도와 전라북도의 도계를 이루면서 석기봉(石奇峰), 삼도봉(三道峰)으로 이어나간 산맥이 성벽같이 이어져 있다. 정상에서 뻗은 능선에는 모두 길이 나 있으며, 조동리로 내려가는 길도 석기봉의 능선을 통하는 길과 흘기골 계곡을 따라 내려가는 길이 있다.
흘기골 계곡은 이 지방의 대표적 명승지로 거목이 숲을 이루고 있으며 여름에도 한기가 드는 곳으로 유명했으나 지금은 벌목으로 훼손되었다. 물한리 버스 종점 가까운 곳에 황룡사가 있으며, 석기봉 암벽에 새겨진 마애불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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